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평생교육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재위촉 및 신규위촉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올해 남구에서 진행한 평생교육 추진성과 및 2016년도 남구의 평생교육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이 당연직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의 장 및 평생학습 관계자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평생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단체 및 시설 지원 등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남구는 좋은 아버지 교실, 남구 한마음대학 등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냈으며,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하고, 평생교육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