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5일 오후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장열 군수, 조충제 군의회 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착한가게와 천사계좌 참여를 통해 ‘개인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착한가게 500호 달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착한 군’으로 선정됐고, 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 선정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평가받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