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민영찬)은 지난 11일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부대지원 및 협조를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3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연산6동은 평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방위협의회 운영 활성화 및 예비군 동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협조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양곡 등 후원품과 구청 긴급지원을 통해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책정하는 등 어려운 상황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민영찬 동장은 “안보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