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2월 3일 ~ 7일까지 5일간 부산 남구 내 전기안전취약지역인 우암동 24통 ~ 27통, 문현1동 15통 돌산마을 일대 주민 및 경로당, 소상공인 400여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안전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노후전선 및 두꺼비집, LED전구 교체 등 안전위해요소들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하였다.

한국남부발전(주)의 후원(50,000천원)으로 추진된 안전진단 및 개선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주말까지 반납하고 전기안전 취약계층 세대에 대해 전기 안점점검 및 맞춤형 종합 지원을 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영권 과장은 최근 노후화된 전기시설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기안전취약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