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7일 신장열 군수가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특강에는 신장열 군수가 강사로 나와 ‘행동하는 열정! 실천하는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신 군수는 강의에서 지역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선배로서 지금까지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군정방향과 공직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군수는 “울주군의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공직자의 역할이 크다”며 “향후 30만 군민과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낡은 틀을 깨는 혁신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