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동장 구영웅)은 12월 4일 덕계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덕계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주관하여 5개 사회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3일간 700포기의 배추절이기, 씻기, 김장배부까지 덕계동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김장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 23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영웅 덕계동장은 “각종 사회단체가 합심하여 정성껏 담아낸 김장김치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더욱 뜻깊은 김장나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