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서장 안유득)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기장군 정관읍 홈플러스 등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1소화기 1경보기 갖기』 및 『소화기 거꾸로 들기(Up&Down)』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17년 2월부터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운집장소 중심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것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주택 중심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화재예방 및 피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