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경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금오산에서 하산 하던 중 김모씨(여, 34세)가 우측발목을 접질러 발목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한후 구조대 및 진교119안전센터는 금오산으로 사고현장으로 출발하였다.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김모씨(여, 34세)를 만나 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산악구조용 멜빵을 이용하여 구조대원들이 교대로 업어서 안전하게 하산 하였고 환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대구지역 병원에서 진료받기를 원하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후 출동대원들은 귀소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