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2015.11.21(토) 사하구 감천2동 부산연탄은행 창고 앞에서는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모인 직원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직원들 35여명이 연탄지게를 지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였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마침 연탄이 떨어져 추운겨울을 어떻게 지낼지 고민을 했는데...”라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기 않았다. 비가 오는 중에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직원들은 이마에 땀을 닦으며 열심히 배달에 힘썼다.
주말에 자원봉사를 하는 사하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