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11월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015년 시․읍․면장 교육’에서 민원지적과 김소희 주무관이 우수 가족관계등록공무원에게 주는 법원행정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 상은 전국의 가족관계등록공무원 중 가족관계등록 사무 처리에 현격한 공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된 김소희 주무관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가족관계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가족관계 제도의 정착과 친절한 민원상담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서 대민 봉사행정을 구현해왔다.

한편 성산구 민원지적과는 1천여 쌍이 넘는 혼인 신고자에 대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하는 특수시책을 시행해 민원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