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태백동 경남상회~성광교회 구간 도로에 대해 보행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해 지난 11월 2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연장 85m, 폭 4m→10m의 일방통행(일방통행 지정‘15.04) 도로로서 총사업비 7억1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3월에 공사 착공해 8개월만에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확장 도로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심지 주택 단지의 쾌적성을 확보하고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공사와 연계해 태백동 중앙초교 앞 도시계획도로(소로1-73호선,74호선)에(L=125m, B=10m) 대하여도 총공사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보도 확장(보도 폭1.5m→2.5m)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5년 9월에 착공해 10월에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 연내 보도 확장을 준공할 계획으로,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중앙초교 일대 도로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보행 환경 제공과 도심지 내 순환도로로서 기능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