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은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자연재해안전의 5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포함한 다면적인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 최신 방재시스템 및 방재센터, BCM 훈련으로 체계적인 비상대응 시스템을 갖춘 점, 위험요인 자기관리 활동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 참여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창원공장은 이번 수상으로 3년간 소방시설 법정점검 면제, 2년간 창원소방서 특별조사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 김재섭 사장은 “창원공장은 ‘안전한 환경은 임직원 모두와 가족,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두산 Way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환경, 소방, 보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가 한국안전인증원과 함께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돼 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