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일 오후 2시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시의원을 초청하여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시장, 한옥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관리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2016년 국비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2015년 한 해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결과로 2016년 도민체전, 시승격 20주년 등 양산 대도약의 시대를 맞이하여 동반자 관계로 양산발전을 함께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옥문 시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인구 30만 달성과 2016년 예산 8천원억 시대를 맞이해서 시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정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