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청소년참여대회』에서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참여위원회부문 경상남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 청소년참여대회는 2013년부터 진행된 대회로 창원, 김해, 마산, 함안, 진해 등 경남지역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모두 모여 서로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참여한 위원 간에 교류활동을 하는 자리로써 올해에는 10팀의 청소년특별·참여위원회와 11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11기를 맞이하는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자문 및 평가/ 캠페인 개최 및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참여/ 타 지역 교류 활동 등을 하는 기구이며, 지난 7일 2015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을 열어 ‘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였다.

한 편,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는 참여위원회, 청소년회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로 3개의 기구가 있는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양산시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및 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참여 및 모니터링, 홍보, 교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의 주인이 되고 시설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 될 수 있도록 하는 기구로서,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년 초인 2~3월에 위원을 모집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