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5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15년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청, 진주소방서, 산불진화대 등 관련 유관기관과 관계인원 150여명이 참가하여 상봉동 소재 봉산사에서 선학산 전망대 까지 등산코스를 돌며 주말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진주소방서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병행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는 주요 사항(비상구 안전관리,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익히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소화기 거꾸로 흔들기)들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여 주말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산불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등산 시 화기용품을 사용 자제를 당부 드린다.” 며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