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다양한 역사 문화강좌로 지역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토요문화강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재미있고 뜻 깊게 보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을 개설하여 호평 속에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행한 ‘쿠키로 만드는 유물’ 강좌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강좌로 박물관에 전시중인 유물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여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원석(증산초1)군은 “유물을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쿠키를 만들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시립박물관 학예담당(055-392-332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