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지난 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소방관계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119가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힘찬 도약의 실천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 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조현식 소방위의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교육공무원, 소방안전관리자 등 올 한 해 소방행정업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8명에 대해 국민안전처장관, 도지사, 진주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진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협회장 김영호) 119안전상에는 소방안전분야 제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이 인정된 진주소방서 119구조대 김순열 소방위, 예방안전과 이봉규 소방장이 선정 되었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우리 진주소방서는 소방인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각종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