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9일 하동군 쌍계사 등산로 일원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하동소방서 및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2월 4일까지 전면 시행되는 주택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이르는 말) 설치 의무 시행과 제68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구본근 하동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각 가정 필수시설이다.” 라고 말하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