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희망복지지원팀에서는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구․동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강화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민간협력 역량강화 특강과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민관협력에 대한 마인드 재정립과 정보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강위원 관장님을 초청하여 민관협력에 대한 관련기관에서의 구체화된 역할 수행 기법과, 바람직한 민관협력의 위한 기관의 필수요건 등을 상세한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혔다.

또한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취약가족이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민간과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 사회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