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2015. 11. 1부터~2016. 5. 15까지 매주말 마다 전국 제일의 명산인 금산 보리암 및 주요등산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군청, 소방서, 국립공원, 의용소방대)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과 예찰순찰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개연성이 높고
산불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코자 실시하고 있다.

현재 재난 없는 보물섬 만들기 일환으로 남해군청(산불종합상황실)과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 산불신고와 동시 출동, 진압, 복구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관내 주민들에 대한 산불화재예방 홍보 및 초기 진화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입산객 안전과 화기취급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주요등산로 8개소에 대해 119 산악안전지도 배부, 인화물질 수거함 8개소 제작 설치 등 산불 없는 보물섬 만들기에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