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은 지난 10월31일 토요일 독서스티커대회 부대행사인 도서벼룩시장, 할로윈체험전, 주전부리 행사를 개최하여 역대 최고 이용자가 몰려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웅상도서관은 국내 최초 독서하는 시민 만들기 프프로젝트로 ‘독서스티커 대회’를 개발하여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활동에 대한 칭찬 ‘독서스티커’를 지급하고 그동안 모은 독서스티커를 화폐개념의 달란트로 이번 행사에 공포체험권, 간식교환권, 할로윈체험권 등으로 사용했다.

독서스티커를 많이 모은 이용자에게 혜택이 많은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행사 기획으로 양산, 부산, 울산시민을 포함하여 가족단위로 하루동안 약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웅상도서관 독서스티커대회 부대행사에는 도서벼룩시장 및 공포체험전, 페이스페인팅, 마녀손가락쿠키만들기, 풍선그림그리기, 호박만들기, 할로윈포토존을 체험할수 있었으며, 떡볶이, 어묵탕, 호박전, 팝콘 등의 주전부리 장터가 열렸다.

또한 ‘독서스티커대회’의 독서스티커로는 문화상품권교환, 중고도서교환권, 과월호잡지교환, 도서5권대출 희망권과 행사시 간식교환권 및 체험권 등으로 평소 활용이 가능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몰이 중이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 회원 영샘은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들 즐거워서 실글벙글 했는데 독서하는 시민만들기 프로젝트를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로 확장시키셨어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라며 후기를 남겼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박날 수 있었던 것은 양산시민 자원봉사자 37명의 도움이 컸으며 앞으로도 독서하는 시민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