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난 14일 상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양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교육 내용은 자전거구조와 안전점검, 안전장구 착용방법, 자전거타기자세, 교통안전표지판,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 등으로 구성되며, 양산시자전거연합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이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자전거 타는 습관을 익히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도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