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김대기)는 30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 마을에서 지역주민 및온정면 사무소 직원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남지사는 지난 2014년 선구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인적ㆍ물적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온정면 직원과 영남지사 직원들은 선구리 소재 신선계곡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밭 정리를 하면서 일손보태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촌 마을발전을 위하여 온정면의 특산품(쌀)을 구매했다.

김대기 영남지사장은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지사는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자매결연마을로부터 구매한 농산물을 지역 사회복지관 및 자매결연단체 등 주변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