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28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성산구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지역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 도･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산구 지역 도의원 3명, 시의원 8명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 성산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성산구에서는 창원국가산단 내 중량화물 운송애로 해소를 위한 도로시설물 개선사업과 회전식 신호기 설치사업 등 2016년 현안사업 설명을 비롯해 주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도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수렴된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으뜸 성산구를 만드는데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정경 성산구청장은 2016년도 성산구에서 선정한 주요 현안사업들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도․시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