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박사

기장군은 인구 15만의 도시이며, 국회의원 단독선거구의 인구 등의 요건을 갖추고 여야의 합의에 의한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의 개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젠 기장군만의 발전을 위한 독자적인 예산을 입안, 확정, 집행을 할 수 있는 지역 5개읍면 균형발전의 여건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회의원과 예상 후보자들이 물밑 경쟁과 여론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정치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현재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장군 축제가 너무 많다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고, 그에 대한 대책은 아예 없어 보이고, 축제나 문화제, 음악회를 추진하는 측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축제가 너무 많아 통합적인 발상을 통하여 축소를 하여 알차고 지역적인 특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 역시 필요로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최근 장안읍 도예촌에서 개최된 캠핑페스티벌은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규모의 축소와 예산 2억의 집행에 대하여 관내 지역5개단체와 기장군간의 첨예한 갈등이 이뤄지고, 장안읍주민과 기장군 집행부, 기장군의회사에서 갈등이 노출되고 있어, 다시한번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론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더나아가 지역주민의 참여와 동의가 없는 상황하에서 일방적인 행사를 두고, 말말말이 정말 많다. 이 또한 기장군 주민의 예산집행에 대하여 편성부터 확정을 이르기까지 잘잘못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이런 축제 등이 기장군이 아닌 타 지자체에서 개최되었더라면 벌써 주민소환 등의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고 주민은 말하며, 그래도 기장군 주민은 기장군집행부와 기장군의회가 좀더 잘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기장군 대다수의 주민은 잠복되어 있는 여론의 향방에 대한 숨은 잠재력의 폭발은 언제 어디에서 이뤄질 지 모를 일이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정관읍, 장안읍, 일광면, 철마면 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 8월 25일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속에서 특히 하천의 석축쌍기의 경우, 공구별로 현격한 차이가 나타나는 사항에 대하여 준공기준을 어떻게 정하고, 그 결과 주민들의 비판여론에 대한 대책이 있는 지 주민은 참으로 궁금해 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와 반대로 기장군은 기장읍과 정관읍 등의 중소상인의 경우에, 지역상권의 대기업으로의 유통경향의 변화에 대한 대책은 없고 하루하루 힘들어 하는 근본적인 대책은 없어 보인다며, 이는 기장군과 대기업 협력하는 사이에, 중소기업이나 중소상인의 유통에 대한 기회비용 조차 말살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는 것은 왜일까.
그리고 기장군에서는 장안읍의 산업단지, 일광면의 주택단지 조성을 하고 있지만, 지역주민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기장군 차원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장군 정치인, 행정가, 사회단체가 함께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더나아가 백세시대와 젊은 청년을 위하여 기장군노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시설 및 기장문화예절학교는 현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소속으로 되어 있는 시설물을 과감히 기장군수 직속 재단법인으로의 인식전환을 하여 보다 더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법정기부금을 받을 있도록 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직원의 신분안정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을 하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재단법인으로의 정책전환에 대하여는 이미 양산시와 김해시에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항하에서 부울경뉴스, 부울경신문 관계자 역시, 젊은세대와 백세시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하여 적극적인 주장에 대하여 동참하는 부분이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다.
그리고 기장군 축제는 방송의 각축의 장이며, 지역 주민은 항상 두번째이며, 예산의 대부분 이벤트사로 지원되는 상황의 인식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이를 위하여 기장군은 축제장비구비를 위한 예산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는 축제관련 무대와 야간조명설치시설의 장비 구비지원을 하여, 인적요소의 경우는 행사시마다 비정규직 직원의 협조와 함께 기장문화원, 기장향토문화연구회, 부울경연예인협회가 기장군과 함께 인적구성을 하여 축제나 문화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장안읍 도예촌이 현재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향후 영화촬영소의 유치가 가능한 것인지 다시한번 재검토를 하여야 할 시점으로 보이며, 이젠 주민은 과거의 순박한 성격의 주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장군수와 기장군노조간의 인사갈등의 실마리를 조속한 시일내 쉽게 찾을 수는 없겠지만, 통합적인 해결을 위한 대안마련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면서, 기장군은 주민을 위한 큰 기장을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대표
부울경신문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