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는 10월 20일 14시 강서구 소재 부산신항 ㈜신항만, 한진해운 9번 선석(부두)에서 2015년 재난대비 강서구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위험물관련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단체)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15개 기관(단체) 190명, 차량 49여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제1의 항구도시 부산 강서구 부산 신항에서 실시한 최대 규모의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 관련, 부산신항 내 선박 컨테이너 화학사고 및 야적장 폭발, 화재사고 대응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함으로써 항구도시 부산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으로 초기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초동활동, 전문기관의 화학사고 대응과 다중인명구조요령, 신항만 컨테이너 화재에 따른 진압과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 긴급구조 유관,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대규모 재난 대비 공조와 재난관리조직의 재난대비, 현장대응, 수습절차 등을 숙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