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토)에 남구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중독예방교육『스마트폰 착하게 사용하기』를 전문강사와 전문극단을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또는 게임 중독이 아동의 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전두엽의 발달과 관련지어 설명하여, 양육자들이 아동들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치워야 아동들의 신체와 정서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을 거듭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유혹을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스마트폰을 없애거나 사용시간을 줄이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스마트폰중독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생활습관을 고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