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자 지역 내 잠재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는 등 매년 행복나누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기업, 각급 단체, 자원봉사자, 독지가 등이 다함께 행복나누기 사업에 참여하여 남구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현금, 현물, 생활용품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10억 6천만원 가량을 지원하였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주) 주거환경개선 등 1억4천만원상당, BNK부산은행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부식세트 200개 1천만원, 세방이의순재단 선물세트 9백만원, (사)나눔재단 성품(쌀 100포, 라면100박스) 510만원 등 많은 기업과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