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삽량문화축전기간 동안 양산천 둔치 축제장으로 푸드트럭을 이동 운영하여 푸드트럭 운영 활성화는 물론 도내 최초의 푸드트럭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효과도 거양하였다.

푸드트럭 1호점 사장 하모씨는 “시에서 물심양면으로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해 주신 덕에 이번 축제기간 동안 푸드트럭 이동 운영으로 시행초기 부진했던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정부에서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며, 제도개선 사항으로 도출된 지역축제에 푸드트럭을 이동 운영하는 방안에 양산시는 발빠르게 대응하여 처음으로 축제장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최초로 푸드트럭을 도입한 선도적 시(市)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 여름기간 동안에는 워터파크에 에어수영장 및 개구리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그 외도 국화축제를 비롯하여 소규모 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워터파크 공원 내 유치하여 푸드트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들도 푸드트럭 운영으로 공원이용 편의가 한층 증진되었으며 주기적인 위생점검으로 안심하고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 벤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