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6일 오전 10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박성식 팀장이 강사로 나와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안전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대부분이 야외작업이 많아 가을철 쯔쯔가무시 감염 등의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종 교육과 다양한 안전관리 감독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도로변 녹지 및 꽃길정비사업, 국가암 관리사업 등 7개 사업에 21명이 참여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