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가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다양하게 실시하는 어시장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장 사전점검, 소소심 홍보부스 설치, 응급의료소 운영, 구급차 근접대기 실시로 방문객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비상 구급약품 및 식수 제공, 의료서비스 제공과 긴급환자 이송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을철 등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등산목 위치표지목을 정비하고, 위험지역 안전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9월~10월중 매주 주말(토·일·공휴일)마다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를 위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