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5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에 따른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일자리사업 설명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 욱 강사가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중구는 저소득층의 일자리제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13명의 신청자 가운데 38명을 선발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원.녹지환경 조성, 하천정비, 상습투기지역 관리 등 총 17개 사업에 참여한다.

중구는 올해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총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2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