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0월5일~6일 이틀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주택 총조사에 참여하는 관리요원과 조사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윤성준 교관이 강사로 나와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한 조사지침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조사 요령과 조사표 작성 요령 등 현장조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한다.

동구는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준비조사를 오는 10월22일~23일 실시한 뒤 10월24일~31일 인터넷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1일부터 11월15일에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의 규모 및 특징을 조사하는 통계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인구주택 총조사에 구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