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우리쌀 소비촉진과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하여 남구 생활개선회 주최로 남구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 2013,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지난 2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중․고등학생 밀집지역인 학성중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관계공무원 및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른 시간 등교로 아침식사를 거르고 나온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빵 및 음료수 2,200여개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 등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청소년 건강증진 의식 고취 등 지역사회 식생활개선에 크게 이바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