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일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규열)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여 내실 있는 방재단 운영을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단원들에 대한 방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및 3개 민간단체, 300여명으로 구성, 재난예방 활동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