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월영동 만날공원에서 개최한「을미년 마산만날제」행사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마산소방서에서는 구급차 및 펌프차 등 차량 10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명을 근접 배치시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물티슈 · 장바구니 등 홍보물 배부, 급수지원 12톤을 실시하여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19응급의료소 병행 운영 및 행사장에서 구토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시민 3명을 응급조치하고 인근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