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하동군 북천면 꽃단지 내에서 열린 제9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에서 ‘소소심 체험장’ 을 운영했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인 말로 생활 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방정책과제로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 기간 하동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민관협업 소소심 캠페인, ▲소방정책과제 홍보(비상구, 기초소방시설 설치, 골든타임)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체험장을 운영한 하동소방서 예방지도계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서 뿌듯했고, 이번 체험으로 생활안전의식이 고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