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하천 유지관리 및 사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된 하천 및 하천 부속물을 일제 점검‧정비키로 했다

점검대상은 양산시 관내 하천(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88개소, 233.69㎞으로 하천의 축제, 호안, 하천공작물, 하도, 하천표지판 등의 파손 여부를 2015. 10. ~ 11월까지 2개월간 점검을 시행 할 예정이며,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비를 통해 원상복구하여 재해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양산시는 이번 추계 하천제방 점검 시 하천제방 풀베기, 퇴적된 하상정비, 하천 내 무허가 경작지, 불법점용 단속 등도 함께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양산시는 이번 하천점검 및 정비를 통해 11월경 추계하천제방평가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시의 하천관리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