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기장군 철마면에서 10월 15(목)~18(일)일까지 4일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농축산물을 20~30%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 기장군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수)는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들이 함께 몸으로 느끼는 오감만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청정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를 4일간 철마면 장전천 들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청정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는 행사장을 방문객들이 직접 농촌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철마공연단, 한우육회 무료시식, 한우의 힘을 찾아라!, 메뚜기 잡기 체험, 한우랑 놀자, 지역농산물 깜짝 경매 등이 마련되어 있고, 평양 백두 한라예술단, 평양 백두 한라예술단, 불꽃축제 등의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린다.
청정의 철마면에서 개최되는 제9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축제기간 시중보다 20~30%의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 행사장을 찾은분들에게 한우 무료시식(육회)행사와 한우 할인판매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정의 환경, 철마면에서 생산된 쌀 등 청정농산물을 판매하는 향토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청정의 농출산물과 함께하는 제9회 한우불고기축제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통합한 행사를 통해 기장군 철마면의 자랑거리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농축산물, 철마한우불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