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2015년 20일 광복로에서 사회복지시설,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2015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랑과 행복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시티스폿에서 캐논카메라 입구까지 중구노인복지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등 50여개 복지시설과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오후 2시 시티스폿 앞 무대에서 9월 복지의 달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사랑과 행복나눔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공연, 마술공연, 대학생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 이어져 참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저소득, 보건, 자활분야, 지원봉사, 문화관광 등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복지시책을 홍보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케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