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의 부정주차 방지를 위해 남구 14개동 전 지역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가 이면도로의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과 안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부정주차 특별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거주자우선주차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자들이 시행시간(18:00~24:00) 동안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현재 남구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수가 8,900여면으로 배정율은 93.7%이며 95% 배정율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와 부정주차 단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