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지회장 김말란) 회원 68명은 17일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생활의식 고취를 위해 경북 포항시 소재「POSCO글로벌안전센터」와 대구광역시 소재「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견학은 산업현장·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안전체험 실습과 위험상황대처·응급상황 시 조치요령 등 영상물 등을 시청하고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작동 실습 등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체험으로, 실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안전생활의식 고취에 좋은 계기가 됐다.

남구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의 역량 및 안전의식이 한층 더 제고될 것”이라며 “안전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에 적극 활용하여 앞으로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솔선수범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