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상준)는 9월 15일 저녁 8시부터 회원 16명과 함께 양성초등학교주변 통학로를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학생들의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하고, 야간 시간대 골목의 외진 곳을 살피며 청소년들의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주변 통학로 순찰 결과 청소년들에게 위해가 되는 환경들을 세심하게 파악하여 초등학교, 동 주민센터 및 지역지구대와 함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정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이 속한 저소득 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 배달과 연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