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10일(목) ~ 9월12일(토) 2박3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력 양성의 메카이면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KAIST를 대학생 멘토와 함께 견학하고 KAIST의 특성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 정보에 대해 들으며 ‘나도 KAIST에 가고 싶다’ 는 동기부여와 함께 지금의 내가 해야 할 일과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CEO에게 들어보는 나만의 창업 특강과 함께 '우리들이 만드는 새로운 회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팀별 창업 체험을 실시하고, 파일럿 아저씨의 '파일럿과 군인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나의 진로를 설계해 보았다.

아울러 대전시 일원 대전시민천문대, 화폐박물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을 견학하고 우리나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2박3일간의 진로캠프 일정 속에서 나의 미래를 향해 높이 멀리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캠프에 이어 5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50여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리틀소시움’방문 체험활동을 계획 중이며 아동들이 좀 더 일찍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