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9월 18일, 1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신관에서 베이커리, 바리스타, 요리분야 기능인을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기능인협회의 ‘2015 아티산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바리스타분야, 베이커리분야, 요리분야의 우수한 기능인과 관련업계 구인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모두 20여개로 당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제구는 일자리 알선 부스 제공과 구인홍보, 구직자 모집 등 일체의 채용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준비해 오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851-191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LH공사 시니어사원 채용설명회, 연제일자리 박람회, 포스코 더샵아파트에 함께 일할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11월 23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4060 청춘희망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할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