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9월15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15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비상대비체제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탈북자 출신 강사인 원정인씨는 ‘북한!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열강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안보교육은 공직자들의 투철한 국가관ㆍ공직관 확립 및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