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연심)는 15일 오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어린이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연합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힘쓴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수신호 시연, 교통안전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남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등하교길 안전 지킴이 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연합회 김연심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