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월 14일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남부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시,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안전문화운동추진양산시협의회, 양산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주부민방위대, 새마을회 등 120여명이 참가,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는 시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빈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수칙 등 홍보와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요소가 없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니, 시민들에게 추석연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