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16일 오후2시 본부장 집무실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검토 및 올해 업무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본부와 소방관서의 소방간부 20여명이 모여 2016년에 추진할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확립과 생활 민원 서비스 등 향상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또 올해 추진한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업무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수정·보완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행정과 현장활동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는 대형화재 및 위험물 사고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정책 및 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 취약계층 화재예방 등 사고 예방에서 대응활동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보고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방안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부분에 직결되는 평가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정호근 본부장은 “실적위주의 형식적인 업무에 벗어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정책을 펼쳐야 한다”며“소방행정은 현장활동과 유기적인 관계인 만큼 시민이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는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