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행복한 농촌, 희망찬 농업, 브라보 경남’이라는 주제로 9월 16일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회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여, 경남 미래농업 50년 희망선포식과 지역사회발전과 활력화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유공자 단체 시상, 각종 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 강용범 도의회 농해양수산부위원장, 이창희 진주시장,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구식 서부부지사는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서부권 개발의 중심인 진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재정건전화 등 주요 도정에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생활개선회는 투자 대비 실적이 우수한 대표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농업·농촌발전과 생활개선회 육성에 큰 역할을 한 공로회원과 단체에 대한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있었다.

우수 회원으로 서정미(창원시)씨 등 5명, 우수 농촌자원 시범사업장 대표에 이선미(진주시)씨 등 10명, 우수 공무원으로 김상헌(통영시농업기술센터)지도사 등 5명이 수상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